메인쿤 고양이 가격 성격 털빠짐 요약정리

메인쿤

메인쿤 고양이는 고양이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슈튜이라는 메인쿤 고양이는 몸길이 123cm를 기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이렇게 큰 외모와 달리 메인쿤 고양이는 성격이 온순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양이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메인쿤 고양이의 분양 가격은 얼마일까요?

 

오늘은 메인쿤 고양이 외모와 성격, 털빠짐, 메이쿤 고양이 분양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인쿤 고양이란?

메인쿤 고양이는 미국 북동부 메인주에서 길러지기 시작한 고양이인데요.

꼬리에 난 복슬복슬한 털이 마치 미국 너구리 같다고 하여, 메인주의 '메인'과 너구리라는 뜻의 '쿤'을 합쳐 '메인 쿤'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메인쿤 고양이의 기원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영국에서 건너온 장모종 고양이와 메인지역에 서식하던 단모종 고양이의 교배로 탄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1878년 보스턴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북아메리카 유일의 토종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메인쿤 외모

메인쿤 고양이는 중대형의 고양이로 직사각형의 다부진 체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쿤 고양이의 무게는 수컷의 경우 약 6~11kg, 암컷은 5~9kg입니다.

몸길이는 꼬리를 포함해 100~120cm까지 자라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1년 만에 성장이 끝나지만, 메인쿤 고양이는 3~4년 동안 계속 성장합니다.

털은 흰색, 흑색, 블루, 레드, 크림, 갈색, 실버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동자 색은 골드, 그린, 오드아이, 구리색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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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쿤 성격

메인쿤 고양이는 외모와 달리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에게 우호적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강아지와도 사이가 좋아서 세계에서 인기 있는 애완 고양이 품종 중 하나입니다.

지능이 높고 호기심이 많으며, 겁이 없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지만 메인쿤은 물을 좋아해서 목욕시키기가 편한 편입니다.

 

 

◎ 메인쿤 털빠짐

장모종 고양이의 특성상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대형묘라서 털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털 날림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추운 지방에서 자랐던 고양이라서 여름에는 털을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메인쿤 수명

메인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9~13년 정도입니다.

고양이의 생활환경과 영양섭취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메인쿤 유전병

1. 다지증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가락이 6개인 다지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2. 비대성 심근증

고양이의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비대성 심근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3. 고양이 PKD(다낭성 신장질환)

PKD는 신장에 물혹이 생기는 고양이 유전병으로, 현재까지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4.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 고관절의 기형과 변성이 일어나는 고관절 이형성증 위험이 높습니다.

 

 

◎ 메인쿤 분양 가격

국내에는 메인쿤 고양이의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다른 고양이에 비해 분양 가격이 높은 편인데요.

보통 100~200만 원 사이로 분양이 가능하며, 혈통이 있는 메인쿤의 경우 400만 원 이상까지도 합니다.

 

가정 분양을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메인쿤 고양이를 분양할 수 있는데요.

가정 분양의 경우 보통 30~80만 원 정도로 분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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