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 성격 분양 가격 요약정리

로트와일러

로트와일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람을 해치는 역할로 주로 나오는 견종인데요.

하지만 로트와일러는 외모와 다르게 다정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능이 높고 상황판단력이 좋아서 경찰견이나 화재 구조견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견종인데요.

그렇다면 로트와일러의 진짜 성격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로트와일러 성격과 수명, 털빠짐, 분양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로트와일러란?

로트와일러는 독일이 원산이며, '로트바일러'라고도 불리는 견종인데요.

 

로마군이 이동할 때 사람을 보호하고 가축을 호위하기 위해 데리고 갔던 사역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후 원정이 끝나고 독일의 로트바일 지역에 남겨지면서 토착 견종과 교배되어 '로트와일러'가 탄생하였습니다.

 

로트와일러는 대한민국 법제상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제12조에 따라 도사견, 핏불 테리어 등과 함께 맹견으로 지정되어 생후 3개월이 넘으면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 로트와일러 외모

로트와일러 수컷은 체중이 최대 59kg까지 나갈 정도로 매우 무겁고 근육질인 견종인데요.

건장한 체격이지만 지나치게 육중하지는 않아서 강력한 힘과 민첩성, 지구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체격이 건장한 만큼 운동량이 많아서 하루 1~2시간 이상 반드시 산책을 해주어야 합니다.

 

털이 짧고 거칠며 색깔은 검은색 바탕에 머리, 가슴, 다리 등에 황갈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코가 둥글고 가로로 넓적하며, 콧구멍이 넓습니다.

주둥이는 짧고 넓은 윗머리에 이마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 로트와일러 성격

로트와일러는 주인에게 매우 헌신적이며,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해내려는 열망이 강한데요.

탄탄한 외모답게 자신감이 넘치고 겁이 없으며, 집중력이 높아서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주인을 지키려는 본능이 강해서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등의 위협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높은 공격성을 보이므로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트와일러는 강인한 외모와 달리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로트와일러 털관리

로트와일러는 털 빠짐이 심하지 않고, 특별한 미용이 필요하지 않은 견종인데요.

하지만 털갈이 시기에는 한꺼번에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로트와일러 수명

로트와일러의 수명은 보통 8~11년 정도인데요.

생활환경과 영양섭취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로트와일러 취약 질병

1. 로트와일러는 선천적으로 골육종에 취약한 편인데요.

골육종은 암의 일종으로, 대형견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골육종은 절제 수술이나 항암 화학요법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로트와일러는 유전적으로 대동맥협착증과 관절 이형성에 취약한 편인데요.

대동맥협착증은 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에 과부하가 생기는 질환으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3. 로트와일러는 식탐이 많아서 적절한 운동이 동반되지 않으면 비만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사료량을 잘 관리해주어야 하며,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 로트와일러 분양 가격

로트와일러는 우리나라에서 매매되는 견종 중에서 가장 비싼 개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저항력이 약해 폐사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트와일러는 무료 분양이 많지 않고, 유기견으로 보기 힘든 견종이기도 합니다.

 

로트와일러는 외모, 성별, 나이, 혈통에 따라 분양 가격이 다른데요.

가정 분양의 경우 보통 80만 원 이상이며. 혈통서를 가지고 있는 개체는 100만 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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