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 원인 증상 총정리

백내장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피해 갈 수 없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은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예방을 통해 백내장 발병 시기를 늦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백내장이란 무엇이고, 백내장 원인과 증상, 백내장 치료,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내장이란?

백내장이란 눈의 수정체에 백태가 끼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병인데요.

주로 50-70대 노년층에게서 발병되며, 75세 이상 노인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백내장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발생 시기에 따라 선천성 백내장과 후천성 백내장으로 구분되는데요.

후천성 백내장은 노년 백내장, 외상 백내장, 합병 백내장 등이 있으며,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유전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 백내장 증상

백내장 초기에는 비문증이나 눈의 피로 등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마치 안갯속에서 물건을 보는 것처럼 시야가 혼탁해지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백내장이 심해지면 시력이 점점 떨어져서 결국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데요.

보통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지만, 당뇨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백내장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 백내장 원인

백내장의 원인은 노화, 외상, 유전, 당뇨, 다른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백내장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노화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 치료법

백내장은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요법 2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정상적인 시력 회복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약물요법

백내장 초기에는 안약이나 먹는 약을 통해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내장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가끔 약물요법만으로 수정체 혼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아직까지 치료효과가 증명된 약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수술요법

전신마취 또는 국소 마취상태에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수술에 필요한 시간은 대략 한 시간 정도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내장 외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더라도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내장 치료 후 관리

백내장 수술 후에는 약 6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한데요.

회복에 필요한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을 수술한 이후에는 항생제와 항염증제를 사용해 회복을 빠르게 돕는 것이 좋은데요.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등의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안경을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내장 예방

1. 선천성 백내장

선청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특별한 예방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노인성 백내장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막아주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3. 외상성 백내장

외상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평소에 눈이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고, 스테로이드 등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글

노안 증상 수술치료 방법

안압 녹으면 나타날 수 있는 녹내장

눈 실핏줄 터짐 원인과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