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리 저림 방치하면 큰일

왼쪽 다리 저림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에 한쪽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일시적으로 느끼는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힘들 정도로 한쪽 다리가 저리고, 저림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는 어떤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왼쪽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과 한쪽 다리 저림 예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쪽 다리 저림 원인

1.  다리 부종

왼쪽 다리나 오른쪽 다리와 같이 한쪽 다리만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리 부종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다리 부종은 다량의 염분과 수분이 다리에 저장되면서 발생하며, 부종이 나타난 다리에는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골반 틀어짐

골반이 틀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골반이 틀어지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고관절 통증과 엉덩이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허리 디스크

다리 저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허리의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해당 부위의 신경이 눌리면서 다리 저림 증상과 요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하지 정맥류

다리 저림 증상과 함께 발바닥 통증과 다리가 뜨거운 느낌,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하지 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서 다리 혈액이 역류하는 질병입니다.

 

5. 임신

임신을 하게 되면 비타민 전해질이 부족해지고 종아리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하체를 압박하는 옷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염분이 적은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뇌졸중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오른쪽이나 왼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질 수 있는데요.

저림 증상뿐만 아니라 팔다리가 마비되고, 피부가 둔해진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왼쪽 다리 저림 예방

1. 스트레칭

다리 저림을 예방하기 위해서 다리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은데요.

다시 마사지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발바닥부터 무릎 안쪽을 향해 주물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리 마사지는 목욕 후에 했을 경우에 다리 부종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운동

다리 저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걷기 달리기 외에도 하체 웨이트 운동 등을 해주면 다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음식

다리 저림에는 생강, 귤, 미역, 오미자, 비트 등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저염식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세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자세는 다리 저림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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