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이유 7가지 요점정리

졸린이유 7가지

사람은 피곤함을 느낄 때 피로를 풀기 위해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는데요.

이렇게 휴식이나 잠을 자고 나면 피로가 풀리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자고 난 후에도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고,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그렇다면 자도자도 졸린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자도자도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1 - 만성피로

충분한 잠을 잤는데도 지속적으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만성피로란, 피로를 유발하는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6개월 이상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만성피로는 처음에 가벼운 피로감으로 시작되지만, 점점 피로가 쌓이면서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권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가 지속되면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다양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충분한 휴식, 수면과 함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업무가 바쁘더라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해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2 - 기면증 및 과수면증

충분한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낮에 심하게 졸린다면 기면증 및 과수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기면증은 순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졸음이 몰려오는 증상을 말하며, 특발성 과수면증은 8~10시간 자고도 계속해서 졸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과수면증은 일정한 수면 습관을 들이고, 낮에 햇빛을 쐬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취침 전에는 되도록 자극적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3 - 춘곤증

겨울에서 봄이 되면 신체가 날씨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일시적으로 잠이 몰려드는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춘곤증은 보통 1~3주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편이지만, 만약 춘곤증이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이 동반되며, 이밖에도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간 강도의 운동을 자주 해주고, 햇빛을 많이 쐬는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타민B를 충분히 보충을 해주고, 아침식사를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4 - 알코올 섭취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잠을 유도하는 뇌의 가바(GABA) 부위가 활성화되는데요.

이로 인해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고, 몸이 이완되면서 잠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알코올은 수면제와 달리 수면의 질은 오히려 떨어뜨리게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잠을 잘 때 비렘수면 상태로 깊은 잠을 자지만,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 각성 효과가 나타나 렘수면 상태가 되어 얕은 잠을 자게 되고, 결국 잠을 아무리 많이 자더라도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5 - 불면증

불면증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잠을 못 자는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불면증은 잠이 안 오는 증상뿐만 아니라,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 또한 포함됩니다.

 

낮과 밤이 바뀌어 생체리듬이 깨지거나, 평소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밖에도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6 - 수면무호흡증

한 연구에 따르면 65~99세 남자의 70%, 여자의 56%는 수면무호흡증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면 숙면이 방해되고, 그로 인해 낮에 심한 졸음과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몸이 저산소 상태에 빠지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액 내 당이 높아져 당뇨를 유발할 수 있으며 기억력, 집중력, 분별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체중 조절과 금연, 금주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양압 치료기나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 자도자도 졸린 이유 7 - 음식 섭취

밥을 먹고나면 졸리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인데요.

특히 당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이후 혈당이 감소하면서 '슈거 크래시가' 일어나 졸음, 피로, 무력감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슈거 크래시를 막기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인 백미, 빵, 파스타, 떡의 섭취를 줄이고, 탄산음료나 주스와 같은 단순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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