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성격 수명 가격 총정리

푸들

많은 분들이 집에서 기를 소형견으로 푸들을 많이 선택하시는데요.

사실 푸들은 교배를 통해 작아진 견종이며, 원래는 38cm 이상이 될 정도로 그 크기가 매우 컸습니다.

따라서 푸들은 무리한 교배로 인해 유전병이 발생하기 쉬운 견종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푸들이란 어떤 견종이며, 푸들 종류, 푸들 성격, 푸들 수명, 푸들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들이란?

푸들은 원래 야생 물새 사냥에 활용됐던 견종인데요.

'푸들'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리다'라는 말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푸들은 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푸들은 원래 체고가 38cm 이상일 정도로 큰 사이즈의 견종이었는데요.

하지만 16세기 이후부터 작은 사이즈의 푸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 등의 작은 사이즈 푸들이 교배 탄생되었습니다.

푸들은 교배를 통해 몸집이 작아진 만큼 관절 관련 유전병이 발생하기 쉽고, 사지 골격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푸들 종류 크기 무게 색깔

1. 푸들 크기

스탠다드 푸들 : 38cm 이상

미니어처 푸들 : 25-38cm

토이 푸들 : 25cm 이하

2. 푸들 무게

스탠다드 푸들 : 27-31kg(수컷), 18-22kg(암컷)

미니어처 푸들 : 4-6kg

토이 푸들 : 1-2kg

3. 푸들 색깔

흰색, 검은색, 갈색, 은색, 크림색 등 10가지의 단일 색입니다.

푸들 성격

푸들은 활동량이 많고 온순하며, 반려인에게 붙임성이 좋고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견종인데요.

학습 능력이 뛰어나서 엎드려, 앉아, 손 등의 다양한 동작도 무리 없이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붙임성이 좋은 견종인 만큼 혼자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혼자 있을 경우에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푸들 수명

일반적인 푸들의 수명은 10-18년으로, 다른 소형견에 비해 수명이 긴 편인데요.

특히 크기가 제일 작은 토이 푸들의 경우에는 최대 20년까지도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생활환경과 식습관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푸들 질병

푸들은 여러 교배를 통해 탄생한 견종이라서 유전병이 많은 편인데요.

1. 슬개골 탈구

푸들은 소형견에게 잘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는 물론, 연골성부전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이로 인해서 사지 골격이 제대로 자라지 못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2. 피부염

푸들은 과민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고, 귀가 늘어져 있어서 외이염에도 취약합니다.

3. 안과 질환

푸들은 백내장, 안검내반증, 유루증과 같은 안과 질환도 잘 걸리는 편입니다.

4. 쿠싱 증후군

푸들은 쿠싱증후군과 같은 호르몬성 질환도 유전적으로 쉽게 발생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푸들 가격

푸들 가격은 외모와 혈통,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수요가 높은 토이 푸들 같은 경우에는 30-6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좋은 실버 토이푸들의 경우에는 적게는 80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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