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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해결 훈련

반려동물 정보/강아지 정보

by 블로그노마드 2020. 9.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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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강아지는 무리 속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인데요.

따라서 강아지가 혼자 있게 되면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인과의 유대감이 높은 강아지일수록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강아지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1.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침을 흘리고 심하게 헐떡거릴 수 있습니다.

 

3. 강아지가 문이나 창문 등을 물거나 긁을 수 있습니다.

 

4. 강아지가 물건을 물어뜯거나 집을 어지럽힐 수 있습니다.

 

5. 하울링이 심해지고 반복적으로 짖을 수 있습니다.

 

6. 집안을 돌며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 반려견 분리불안 원인

1. 이사로 인해 현재 생활공간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반려인에게 아이가 태어나거나 새로운 반려동물을 기르게 된 경우에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반려인이 평소 외출하지 않는 시간에 외출을 하거나, 근무 시간이 바뀐 경우에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반려견이 과거 정서적 학대를 받은 경우에 분리불안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견일수록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반려견 분리불안 해결 방법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며, 반려견의 행동이 나아질 때까지 참고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

강아지가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분리불안 증상이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는데요.

운동을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혼자 있는 시간에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강아지는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곳이 없게 되면서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2. 외출 적응 훈련

반려견의 분리불안은 반려인이 외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데요.

외출 준비만 하고 정작 외출을 하지 않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강아지의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외출 시간을 수 초에서 수 분으로 점점 늘려가는 훈련을 통해서 반려인이 외출을 하더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혼자 있기 훈련

강아지가 반려인의 외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혼자 있는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래 씹어먹을 수 있는 껌종류의 간식을 주거나, '상호작용 장난감'에 간식을 넣어 두고 강아지가 혼자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의 경우에는 외출 전 음악이나 TV 등을 켜놓고 외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반려인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대부분의 강아지는 반려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앉아', '엎드려', '기다려' 등과 같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의존도가 강했던 강아지의 경우 이러한 훈련이 매우 힘들 수 있으므로, 가만히 기다리는 훈련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의존도 낮추기 훈련은 보통 한달에서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적절한 간식 보상과 반려인의 칭찬은 훈련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5. 외출 후 애정 주지 않기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에게 애정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집에 돌아와서 10-15분 동안은 강아지를 무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앉힌 이후에 간식과 함께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개 분리불안 치료 방법

개 분리불안은 플루옥세틴이나 트라조돈 등의 항우울제를 투여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치료는 분리불안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고,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페로몬이나 허브 디퓨저 등을 사용해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소량으로 테스트를 먼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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