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습해지면서 좀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는데요.
생김새가 징그럽기도 하고 옷감과 종이를 먹기 때문에 빨리 퇴치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벌레란 무엇이며 좀벌레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가 무나요?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의 몸길이는 5~20mm 정도이고 수명은 7년입니다.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주로 서식하는 좀벌레는, 어두운 걸 좋아해서 주로 야간에 활동합니다.
주로 종이나 옷감, 나무기둥 및 부드러운 목재 가구를 먹고살며, 옷에 이유 없이 구멍이 뚫려 있거나 나무 가루가 보인다면 좀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이 나타나면 빠르게 달아나기 때문에 실제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1. 베이킹파우더와 설탕을 섞어서 놓아주세요.
설탕 때문에 몰려든 좀벌레들이 베이킹파우더의 강한 성분 때문에 죽게 됩니다.
2. 좀벌레가 발견되는 곳에 붕산을 뿌려 주세요.
*붕산은 폐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뿌릴 때 반드시 마스크 등으로 붕산이 흡입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피레드린 성분이 들어있는 벌레퇴치제를 좀벌레가 서식하는 곳에 뿌려주세요.
*독성이 있으므로 아이나 반려동물이 다니는 곳에는 뿌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좀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해서 욕실, 주방, 옷장, 책장,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 나타날 수 있는데요.
제습제나 제습기 등으로 집안 습도를 52% 이하, 온도는 30도 이하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좀벌레는 강한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허브나 나프탈렌 등을 놓아두면 좀벌레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해충인 좀벌레는 다행히 물지 않습니다.
다만, 좀벌레가 지나간 자리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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