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 서예지 나이 성격 목소리 열애설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서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서예지는

1990년 4월 6일생으로

올해 31살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위로는 87년생

언니가 한 명 있습니다.

 

O형

개신교

 

 

배우 서예지는

170cm의 큰 키에 마른 체형으로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만

본인에게는 중저음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특히 처음 데뷔했을 당시에는

나이는 어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너무 준엄해서

고민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때는

자신의 목소리 톤과 어울리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유학도 갔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간의 스페인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실제 성격은

쉽게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가까운 사람이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래 보더라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정말 내 사람,

내 가족처럼 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드라마 활동은 2013년에 방영된

김병욱 PD의 <감자별2013QR3>인데요.

 

감자별의 첫 등장 씬이

줄리엔강과 스페인 유학 도중,

한국으로 들어오는 신이라서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한 서예지는

줄리엔강과 키스신을 언급하며

대본 괄호 표시에

'진한 키스'라고 쓰여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민망했다며,

결국 그 신은 여러 번 재촬영을 한 후에야

통과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김병욱 PD는

서예지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봐서

아직 멜로는 취약한데,

3년 후에는 엄청 발전해 있을 친구라며

배우 수애 느낌이 난다고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서예지는

우울할 때마다

'감자별'을 다시 본다고 했습니다.

 

특히, 고경표와 찍었던 신들이

웃긴 신들이 많아서

그 짤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김광규와 커플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로는

"김광규 선배님의 코믹한 부분을 잘 살리면

재밌는 스토리가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감자별 이후

우울하고 어두운 연기를

주로 선보였는데

 

그 이유로는

자꾸 그런 쪽으로만

제안이 온다고 밝히면서

아마도 자신의 중저음 목소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자신의 외가 쪽 집안이

대부분 중저음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하며

어렸을 때 엄마한테 혼날 때면

그렇게 무서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저음을 가진 여배우가 드물어서

독특하다는 점에서

감사하다고도 말했습니다.

 

 

공포 영화 <암전>에서는

데뷔작을 준비하는

공포영화 신인 감독 미정 역을 연기하면서

30년 동안 그렇게 소리를 질러본 적이 없다며

살면서 안 해봤던 일을 다 한 것 같고,

 

그동안 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이 다친 작품이고

영화 촬영 내내 가위에 눌렸는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가위에 눌리는 바람에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리 힘들어도

배우는 잘 나온 부분이 있으면

그런 아픔 따위는

모두 잊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이 다 끝난 후,

영화를 두 번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포 영화지만,

자신에게는 정말 열심히 한 작품이라서

마지막 장면에서

혼자 울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로서 인생 캐릭터는 누구냐는 질문에

<구해줘>의 임상미와

<감자별>의 노수영을 꼽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한쪽은 너무 까불고

한쪽은 너무 우울한 캐릭터인데,

중간을 싫어하고

확실한 캐릭터를 좋아하다 보니

그 둘을 인생 캐릭터로

꼽았다고 말했습니다.

 

 

단발머리와 긴 머리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단발은 관리를 계속해야 하고

긴 머리는 그냥 묶거나 풀면 된다며

긴 머리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익숙한 걸 좋아하고

도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예지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는데

드라마 관계자 말에 의하면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주위의 시선이 따갑기 때문에

촬영장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휴일에는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도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노윤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단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서예지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서로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서예지는 여러 자격증을 소유한

만능 재주꾼으로도 유명합니다.

심리사, 아동 영어, 풍선, 종이접기 등

무려 8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자격증은

'성교육 자격증'인데요.

 

성에 관심 있어서 딴 게 아니라

성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배우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밝혔고

 

 

추가로

자신이 성에 대해 잘 모르면

나중에 자녀에게

가르쳐줄 수 없지 않느냐며,

그런 차원에서 미리 성교육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예지가 가진 성교육 자격증은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민간 기업에서

발급한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생각이 많고

후회도 많이 한다는 서예지는,

아마도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후회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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