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구름과비 주인공 봉련 고성희 나이 결혼 학창시절 걸그룹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주인공 봉련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고성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고성희는

1990년 6월 21일 생으로

올해 31살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대한민국/미국

이중국적을 소유 중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중퇴

 

170cm 51cm

A형

 

 

미국에서 태어나

4살 때 한국으로 귀국한 그녀는

이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중, 고등학교 시기를 보냈는데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을 당시,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3개월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친구가 없어서

혼자 화장실에서 밥을 먹곤 했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패션모델로 활동했고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에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데뷔 초,

많은 오디션에 떨어지면서

'마스크가 특이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키이스트에서 런칭하는

걸그룹으로 뽑혔었는데

데뷔를 앞두고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예전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진심으로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의

자리를 빼앗는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밟는 게

더 좋을 거 같았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커피보다 술이 더 좋다는 그녀는

커피숍에 있는 걸

잘 견디지 못한다고 말하며

자기 스스로를

"걸걸한 성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무뚝뚝할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은 쾌활하고

비틈이 많은 4차원 성격이라고 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는

가정적인 남자라고 말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일은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이보영 커플을 보면서

자신도 그런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하며

 

"그래도 지금은 일에 집중하고 있어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행복감은 90%가

일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는데

 

드라마 '슈츠'를 찍을 때,

밤샘 촬영을 하더라도

전혀 예민해지지 않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슈츠'에서

만난 배우 장동건에 대해서는

"천상계에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워낙 자상하시고 따뜻하셔서

뵐 때마다 기분이 좋고,

현장에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슈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는

박형식과의 키스신을 뽑았는데

 

"키스신이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을 많이 한 상태였는데

NG 없이 한방에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캐릭터로는

밝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며

로맨틱 코미디나 그냥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자기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언젠가는 존재하는 모든 배역을

연기해보고 싶다고도 전했습니다.

 

연기라는 게 잘하는 기준이 모호해서

가장 큰 고민이라는 그녀는

스스로 만족감은 늘고 있지만

자신의 연기가 발전하고 있는지

가끔씩 아리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출연하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예능을 좋아해서

'꽃보다' 시리즈에 짐꾼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한 소감으로

"박시후 선배님이 있는 것만으로

많이 안정이 되고

촬영 초반에

스스로 확신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믿고 따라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고성희는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 작품에 참여할 당시,

 

"감독님이 되게 엄하고

대학교 때 공연 연습하듯이

배우들이 꼭두새벽부터 모여

뮤지컬도 해보고

외계어로 연기도 해보고

바보 연기도 했었다"고

당시 촬영 현장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