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은 노인들의 전유물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난청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귀가 안 들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난청이란 무엇이며, 귀가 안 들릴 때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이란 청각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소리를 전달받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65세 이상의 3분의 1이 난청을 겪고 있으며,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 난청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고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2. 기억력이 나빠진다.
3.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4. 불안감, 우울감이 느껴진다.
5.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1. 전음성 난청은 외이나 중이에 장애가 생겨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난청인데요.
만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이소골의 손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약물이나 수술에 의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2.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의 감각세포가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난청인데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선천성 난청, 메니에르 병 등이 있습니다.
감각세포의 손상 정도에 따라 경도, 중도, 고도, 심도로 구분되고, 경도에서 고도 범위까지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발생한 난청을 말하는데요.
약물이나 수술, 보청기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4. 신경청 난청은 뇌의 청신경이 존재하지 않거나 영구 손상된 경우에 발생하는 난청인데요.
보통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번 신경이 나빠지면 거의 고칠 수 없습니다.
1. 이어폰은 청력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사장이나 공연장과 같은 소음이 심한 곳에서 장시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커널형보다는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흡연, 음주, 스트레스는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먼지와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귀지를 일부러 파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난청에 좋은 시금치나 브로콜리, 콩, 과일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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