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까지가 제철인 단감은, 맛이 달콤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단감에는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먹어주어야 하는 과일입니다.
그렇다면 단감의 효능과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단감이란 무엇이며 단감 효능, 칼로리, 보관법,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감은 1960년대에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입니다.
1. 단감
나무에서 떫은맛이 없어져 식용할 수 있는 감.
2. 떫은 감
나무에서 떫은맛이 없어지지 않고 인위적으로 떫은맛을 없앤 감.
- 탈삽감 : 따뜻한 소금물 등을 이용하여 떫은맛을 제거한 것.
- 홍시 : 떫은 맛을 빼지 않고 자연 또는 인위적으로 물렁하게 만든 것.
3. 곶감
떫은 감을 깎아서 말려 만든 감.
- 건시 : 전통적으로 먹어온 바싹 말린 것.
- 반건시 : 반 정도 말려 냉동고에 보관해 먹는 것.
단감 100g 기준, 51kcal
1. 단감에는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숙취 해소와 노화방지,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줍니다.
2. 단감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단감에 들어 있는 프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단감에 함유된 스코폴레틴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여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단감은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난소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 덜 익은 감을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과 결합해 위석이 만들어져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단감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단감의 타닌 성분이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단감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철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단감은 0~2℃의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분증발이 되지 않도록 꼭지를 제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떫은 맛의 감은 종이로 싸서 서늘한 곳에 2~3주 정도 보관하면 달고 맛있는 감이 됩니다.
4. 단감을 사과나 양파와 같이 보관했을 경우에는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없어지고 물러질 수 있습니다.
1. 단감 표면에 하얀 가루인 과분이 피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2. 단감을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3. 단감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봤을 때 직사각형 모양을 갖춘 것이 좋습니다.
4. 꼭지 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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