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 성격 털빠짐 분양가 요점정리

닥스훈트

짧은 다리가 귀여운 닥스훈트는, 생긴 것과 다르게 굉장히 용감한 견종인데요.

하지만 짧은 다리로 인해 몇 가지 질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모습만 보고 입양을 했다가 몇 가지 단점으로 인해 파양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닥스훈트의 성격은 어떻고, 털빠짐은 어느 정도일까요?

 

오늘은 닥스훈트 성격과 털빠짐, 수명, 분양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닥스훈트란?

닥스훈트는 독일에서 오소리나 토끼 등 좁은 굴에 사는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견종인데요.

'닥스훈트'란 이름은 독일어로 오소리를 뜻하는 '닥스'와 사냥개를 뜻하는 '훈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사냥을 잘 못할 것 같은 체형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몸 전체가 근육질이고 민첩한 편입니다.

 

닥스훈트는 털에 따라 스무스 닥스훈트, 롱 닥스훈트, 와이어 닥스훈트 등으로 나뉘어 구분되는데요.

보편적으로 온몸이 검은색인 스무스 닥스훈트를 대표적인 닥스훈트라고 부르지만, 갈색이나 크림색, 회색 등 다양한 모색도 있습니다.

 

 

 

◎ 닥스훈트 외모

닥스훈트는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특징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주둥이가 길고 뾰족하며, 넓고 긴 귀가 머리 양쪽으로 늘어져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표준 어깨 높이는 18~27cm이며 몸무게는 6~15kg입니다.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경우에는 5kg 이하입니다.

 

 

◎ 닥스훈트 성격

닥스훈트는 사냥개로 개량된 견종답게 천성적으로 활발하며 사냥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공격성이 강하고 헛짖음이 심해서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편이지만, 고집이 다소 셉니다.

성격이 명랑하고 활동량이 많아서 산책이나 놀이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닥스훈트는 털의 종류에 따라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장모의 닥스훈트는 짧은 털을 가진 닥스훈트보다 훨씬 조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닥스훈트 털빠짐

닥스훈트의 털빠짐 정도는 일반적인 다른 강아지에 비해 많은 편인데요.

특히 단모종 닥스훈트가 장모종 닥스훈트에 비해 털이 더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있거나, 강아지 털에 예민하신 분들은 기르기 힘들 수 있습니다.

 

 

 

◎ 닥스훈트 수명

닥스훈트의 수명은 보통 10~14년 사이인데요.

생활환경과 영양섭취, 운동량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닥스훈트 취약 질병

닥스훈트의 짧은 다리는 귀엽게 생겼지만, 이러한 체형은 다리 관절의 형성부전이나 추간판헤르니아와 같은 특이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추간판헤르니아가 심한 경우에는 하반신 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라서 밥이나 간식을 과도하게 주면 안 되는데요.

특히 체중이 늘수록 추간판헤르니아가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격렬한 운동을 시킬 경우에는 허리 관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너무 야위어도 추간판헤르니아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 닥스훈트 분양 가격

닥스훈트의 분양가는 보통 30~60만 원 사이인데요.

밝은 크림 컬러의 닥스훈트의 경우에는 최소 100만 원 정도 합니다.

 

닥스훈트의 분양 가격은 외모, 나이, 성별, 혈통, 예방 접종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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