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효능 부작용 손질법 보관법 요점정리

홍합

겨울이 제철인 홍합은,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할 정도로 고영양 식품인데요.

특히 홍합을 넣어 만든 홍합탕은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까지 섞여 있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술안주입니다.

그렇다면 홍합을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홍합이란 무엇이며, 홍합 효능, 부작용, 고르는법, 손질법,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합이란?

홍합은 빨간빛의 살을 보이고 있다하여 '홍합'이라고 이름지어졌는데요.

흰 속살의 홍합은 수컷이며, 붉은 것은 암컷입니다.

 

홍합은 달면서도 담백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졌는데요.

영양 면에서도 단백질을 비롯해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합은 대표적으로 참담치, 진주담치, 뉴질랜드산 담치가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먹는 홍합은 '진주담치'입니다.

진주담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가장 많이 보이며, 양식을 통해서도 많이 생산될 수 있습니다.

 

 

 

◎ 홍합 효능

1. 나트륨 배출

홍합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에 축전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빈혈 예방

홍합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혈액을 생성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피로 해소

홍합에 들어 있는 핵산과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뇌기능 개선

홍합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뇌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빈혈 예방

홍합에는 엽산과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골다공증 예방

홍합에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를 건강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홍합 부작용

1. 5~9월에 채취한 홍합에는 '삭시토닌'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 언어장애, 입마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삭시토닌은 열을 가해도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개인 체질에 따라 홍합이 두통이나 복통을 유발하거나 혈압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홍합을 완전히 익혀 먹지 않았을 경우에는 홍합에 있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홍합 영양성분

100g당 82kcal

 

 

◎ 홍합 고르는 법

1. 패각이 부서져 있거나 입을 벌리고 있는 홍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속살이 윤기가 없고, 색이 누렇게 변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껍질을 벗겼을 때 붉은 빛이 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홍합 손질법

1. 홍합 입이 벌어진 것, 깨진 것을 골라내줍니다.

 

2. 홍합의 수염을 이음새 쪽으로 잡아당겨 제거해줍니다.

이때 입구쪽으로 잡아당기게 되면 홍합살이 딸려 나올 수 있습니다.

 

3. 홍합 껍질을 문질러서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4. 불순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홍합을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이때 물에 오래 담궈두게 되면 홍합의 단맛이 빠질 수 있습니다.

 

5.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홍합 보관법

홍합은 소금물에 헹궈서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추천글

굴 효능 제철 씻는법 보관방법 요약정리

오메가 3 효능 부작용 요약정리

쏘팔코사놀 효능 알고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