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자주 다니시는 분은 입뺀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혹시 자신이 입뺀을 당했다면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입뺀이란 과연 무슨 뜻이길래 기분이 나쁜 걸까요?
오늘은 입뺀의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뺀은 '입구 뺀찌'의 줄임말인데요.
클럽 입구에 서 있는 가드가 손님 입장을 막는 행동을 '입뺀'이라고 부릅니다.
입구 컷이라고도 불리는 입뺀은 거절하다, 거절당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뺀은 시간대, 성별마다 그 기준이 다른데요.
주로 클럽이 오픈하는 새벽 1시에는 뚱뚱한 여성, 나이가 많은 남성, 동남아 외국인, 옷 스타일이 안 좋은 사람들을 주로 입뺀하며, 이후 시간대에는 그 조건이 더욱더 까다로워집니다.
특히 클럽 내부에 사람이 꽉 찼을 때는 남성 손님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여성의 경우, 엄청난 미모를 가진 사람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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