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셋째 딸 송다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초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이초희는
1989년 10월 4일생으로
올해 32살입니다.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남동생 한 명이 있고
10살 때 서울로 이사 왔습니다.
165cm
A형
어렸을 적 이사를 많이 다녀서
친구들을 많이 못 사귀었고
이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서울예술 대학교 연기과 전문학사까지
따내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작발표회와 같은
공식석상에 나가는 건 아직도
어렵고 긴장된다고 합니다.
어릴 적 어린이 드라마에서
보조 출연자로 활동한 이초희는
중고등학교는 평범하게 다니는 게 좋겠다는
부모님의 의견에
잠시 연기를 그만두었었다고 합니다.
당시 심경으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그 때문에 부모님과 정말 많이 싸웠고
"아빠가 뭔데 나한테 이러는 거야"라고 말하며
대들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역시 자식 편이었는지
"대학을 연기 전공으로 가되 수시로 합격 못 하면
꿈을 접어라"라고 말했고
다행히 대학은 수시로 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싫어하는 게 별로 없다는 이초희는
날개 있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날지 못하는 펭귄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가끔 한강에 나가 연을 날리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풀빵을 너무 좋아해서
촬영장 근처 풀빵 파는 곳에서
몇 백만원 어치를 먹었다고도 합니다.
로맨스는 언제나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현실에서 잘 못하고 있으니까
연기를 통해 대리 만족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다들 사랑하면서 살기 때문에
그런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좋다고 전했습니다.
일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직까진 일이라고 말하면서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쭉 일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초희는
작품이 좋고 캐릭터가 좋으면
욕심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데뷔 10년 차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작품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선택할 수 있는 처지가 못 된다고"
덤덤하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영화 <전국 노래자랑>에서
현자 역으로 출연했던 이초희는
당시 이종필 감독님이
딱딱한 오디션이 아닌,
대화를 주고받는 식의 오디션을 진행해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내심 오디션장에
이경규가 있었으면 기대했는데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다고 말하며
첫 촬영이 들어간 뒤에야
만날 수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초희를 보자마자
'자신이 유일하게 캐스팅을
반대했던 사람이 너'라며
'관상이 좋지 않다'고 독설을 들었다고
첫 만남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걸
즐긴다는 이초희는
'덕질'에 뛰어나
건담, 마징가 등 프라모델을
만드는 걸 즐긴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프라모델을 만들 때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고 말하며
집에 완성한 프라모델들이
수두룩하다고 전했습니다.
예쁜 역에는 욕심이 안 나고
주인공 욕심도 크지 않다고 말한 그녀는
배우 라미란처럼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고
저 사람이 아니면 잘 상상이 되지 않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대본에서 역할이 크면 클수록
그 캐릭터에 대해 많은 걸
극에서 설명할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욕심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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