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은 주로 30-40대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요로결석이 생기면 출산과 맞먹는 고통이 느껴지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요로결석이란 무엇이며, 요로결석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법, 심각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이동하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생긴 돌을 말하는데요.
돌이 생기는 원인은 칼슘, 인산, 요산, 수산염 등의 성분이 소변에 녹지 않아 생기게 되며 돌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옆구리 통증인데요.
옆구리가 끊어질 정도의 극심한 고통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결석의 위치에 따라 혈뇨,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수분 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체내에 오래 머물게되고, 이는 결석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결석의 크기가 크지 않다면 자연스러운 배출을 유도하는 자연 대기요법이나 마취, 절개를 하지 않고 30-40분 내 시술을 끝낼 수 있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요로결석은 장시간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는데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재발 확률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복부 촬영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염분 섭취를 줄이고 냉동식품, 생선, 육류 가공식품, 김치, 간장, 베이컨 등의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에는 칼슘 옥살레이트 성분이 많아 요로결석 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예방에는 무엇보다 틈틈이 물을 마셔 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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